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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3 [위대한탄생] 위대한탄생의 한계를 보다
posted by 안트베르 2011. 4. 23. 02:00

 
[위대한탄생] 위대한탄생의 한계를 보다


 위대한탄생 이번주 컨셉이 아이돌이라는걸 듣고 기절초풍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아이돌같이 춤추고 노래하는건가 싶었거든요
 다행히 그런건 아니더군요. 자기에 맞게 편곡하고
 새로운면을 봐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계가 좀 보이는듯 싶습니다

 과연 멘토들이 주는 점수는 정말 객관적으로 보고 주는 점수인가 싶더군요
 슬슬 막바지로 오면서 아무래도 자기 멘티 챙기기가 극에 달해가는것 같습니다 ㅎㅎ


 문자투표 비율이 꼭 이렇게 높아야하나?
 
 
 문자투표는 말그대로 인기투표라 생각합니다.
 지금 멘토들의 점수와 문자투표점수가 3:7 비율인데요
 이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수를뽑는 오디션프로그램인지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지 헷갈리네요
 아무리 멘토들에게 교육받고 실력이 늘었더라도. 그 전단계에서 좋지않은 모습으로
 비호감으로 보였다면. 최고의 가수가 될 재목이더라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김혜리의 탈락을 전 그렇게밖에 볼 수 없네요..
  


 노지훈 또한 오늘 무대는 아쉬웠지만
 문자투표의 참여인원중 여자의 비율이 확연히 높을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아무래도 느끼함과 비호감으로 말이 많았었지요
  

 손진영의 경우 계속 최하위권에서 머무르는 점수를 멘토들에게 받는다는건 어떤이유에서 던지
 분명 문제가 있어서일것입니다
 하지만 다섯 멘토들중 요즘 가장 인기있는 김태원의 멘티라는점에서 계속 기사회생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못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수가 노래만은 아닐터. 
 
 슈퍼스타K도 그랬지만 좀 과하게 높다싶은 문자투표의 비율
 한마디로 인기투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가 맘에드는 참가자가 좀 부족한 실력을 보였더라도 많은사람들이 그 외 부분을 좋게봤다면
 가수의 재질과 상관없이 우승도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럴바에야 애초부터 아이돌 오디션을 지향하며 나갔더라면 수긍했을터.
 문자투표 비율을 좀더 줄이고 차라리 이정도의 시점부터
 새로운 심사위원을 투입하여 좀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로
 정말 옥석을 가려냈더라면 어땠을까 합니다
 문자 3에 심사위원 7로 하고 심사위원 새로 5명투입. 심사위원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그들에게 모두 만족시켜준다면 확실한 재질이 아닐까요?
  

 
 오늘 백청강 참 잘하더군요. 퍼포머라곤 노지훈 한명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그룹댄스가수 위주의 아이돌 특집을 해놓고
 너무 똑같이 했다며 G드래곤같다며 낮은 점수를 준 심사평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오늘 가장 잘 이해하고 확실한 무대를 보여줬지 않나 싶었는데요. 
 한회가 지날때마다 놀래켜주는 백청강입니다 ㅎㅎ

 
 이제는 마스코트가 되버린 너무 이쁜 김정인양 ㅎㅎ
 잘 맞지않는 단체군무대신 김정인양 노래 듣고 싶었던 1인입니다 ㅎㅎ
 
 위대한탄생. 재밌습니다. 슈퍼스타K와는 또다른 느낌이구요
 다만 아쉬웠던 채점방식에 주저리주저리 끄적여 봤습니다 :D

 김태원의 한마디 어떤가수들은 기계음으로 만드는걸 라이브로 해냈다던
 그 한마디 참 와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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