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의 일상

 남자의자격. 전현무투입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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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양준혁을 투입했던 남자의자격에서 이정진의 하차와 더불어
 전현무를 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정진은 19일 녹화를 끝으로 남자의자격에서 물러난 상태구요
 전현무가 투입 첫녹화를 마쳤습니다

 남자의자격 제작진은 전현무 아나운서를 악동,트러블메이커로 보고 코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현무는 그간 버라이어티에 꾸준히 얼굴을 들이밀며 아나운서인지 개그맨인지 
 모를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모습으로 기존 아나운서와는 다른 행보를 걸어갔는데
 드디어 게스트가 아닌 주말고정예능을 꿰차게 되었습니다
 

 
 전현무의 투입은 이정진의 하차이후 발생하였지만 남자의자격 제작진의 의도는 이정진의 역활을
 해주길 바라는건 아닐것입니다
 김성민이 중간에서 말많고 약간은 가벼워보이는 코믹한 이미지로 멤버들의 중간고리 역활을
 맡으며 버라이어티한 부분을 이끌어갔었지만,김성민이 빠진뒤 이윤석,이정진,윤형빈등 동생멤버들의
 착하고 인간미있지만 큰 웃음을 주지는 못한 다소 심심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나운서이지만 아나운서같지 않은 가벼워보이고 수다스러운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전현무가
 김성민의 역활을 대신해주길 바랄것입니다
  

 
 얼마전 참 말도 많았던 양준혁의 몰래카메라때 얼굴을 비춰 맛을 보여준 전현무의 투입소식에
 시청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신이 쌓아온 밉상케릭터로 남자의 자격이 얼마나 착한 예능인지 돋보이게 하겠다는 전현무
 이경규와 양준혁에게 각오하라 선전포고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ㅎㅎ

 남자의 자격은 이제 비쥬얼담당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개그맨도 웃기는 아나테이너 전현무의 악동의 모습으로 인한
 변화와 웃음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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